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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시중 "KBS수신료 5000~6000원으로 인상" =>미디오 오를중에서!!!!!! 국민 저항감 여전, 인상 추진과정에서 진통 예상 <P>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KBS 수신료를 5000∼60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직접 언급해 인상 추진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.</P> <P>최 위원장은 이날 출입 기자들과 신년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KBS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"KBS가 수신료를 인상하면 7000∼8000억 원 규모의 광고가 민간시장으로 이전되는 효과를 낼 것이고 이는 미디어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"이라며 이같이 밝혔다.</P> <P>최 위원장은 월 2500원인 KBS 수신료의 인상폭과 관련해서는 "시청자와 KBS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것"이라며 "월 5000∼6000원이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한다"고 덧붙였다.</P> <P>전기요금에 합산돼 나오는 수신료는 KBS 이사회가 심의 의결한 후 방통위를 거쳐 국회의 승인을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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